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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헤르만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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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ultureclub7
날짜20-07-29 01:05
조회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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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끔은
견디기 어려워서 주저할 때가 있어요.
왠지 나만 이럴 것 같고, 혼자 떠도는 것만 같은 기분.
왜 하필 내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속상할 때가 있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내게만 오는 일들도 많아요.
내 곁에 있는 사람들도 내게 소중한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도 내게 행복을 주는 일이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정말 소중한 순간들에
내가 서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모두 소중한 순간들에 서 있다는 것이
위기를 견뎌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짧은 글 띄워 보냅니다.
인간은 누구나 저 자신일 뿐만 아니라
세상의 현상들이 교차하는 지점, 단 한 번뿐이고 아주 특별한, 어떤 경우에도 중요하고 특이한 지점이다.
단 한 번만 그렇게 존재하는, 두 번 다시는 없는 지점이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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