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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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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ultureclub7
날짜20-10-21 04:41
조회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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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
요즘에는 그래도 일상을 조금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여기까지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걸어온 길이 우여곡절도 많았고 순탄치 않았지만
그래도 목적지에 다다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다행이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을 일상.
그것이 온전히 회복된다면 더 많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모두 바깥으로 나올 날이 올 거예요.
저희는 문화의집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문장 하나 보내드립니다.
–
어딘가 어렵게 도착한 기분. 중심은 아니나 그렇다고 원 바깥으로 밀려난 건 아니라는 안도가 한숨처럼 피로인 양 몰려왔다.
김애란,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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