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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 존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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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ultureclub7
날짜21-02-1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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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좋은 글귀는 풍기문화의집에서 공유해주셨습니다! 따듯한 글귀 공유 감사드립니다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
새해에는 마땅히 새로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곤 합니다.
그래서 신년계획을 세우고, 다이어리를 사서 새로운 숫자를 기입하고는 하죠.
지금 노력하는 것만큼 더 나아간다면 내년 이맘때쯤에는 좀 더 다른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기도 하면서요.
하지만 우리의 노력들은 바로 바로 결과로 도출되지 않기 때문에 금세 사라지고, 우리조차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노력하는 것들이 당장의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니 금방 포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간극을 버티면서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그 안에서 끈기와 노력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런 하루하루들이 쌓여 올해가 끝나갈 즈음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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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노력에 대한 가장 값진 보상은 노력 끝에 얻게 되는 무엇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자신의 모습이다.” 존 러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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