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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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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cultureclub7
날짜20-11-2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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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곁에 있어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꿈이 있으신가요?
지금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문득 돌아보니 꿈을 잊고 살아오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거창해서 이루지 못할 꿈을 갖는 것보다
사소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꿈을 갖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사소해서 간직하고 품고 있을 만한 꿈이 있다면
오늘에 이어 내일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더라고요.
그 어떤 꿈일지라도 가치 없는 꿈은 없을 거예요.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도 꿈이 있어 우리의 혹독한 인생은 간신히 버틸 만하지. 이따금 자작나무 사이를 거닐며 내 소박한 꿈들을 생각해. 입김을 불면 하늘로 날아갈 것처럼 작고 가볍고 하얀 꿈들이지.” 김연수 , 『일곱 해의 마지막』,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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