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플라스틱제로 정책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플라스틱제로 정책

안녕하세요. 한국문화의집협회입니다.
환경을 위해서 개인만 노력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진 않는다는 것을
긴 시간 동안 느낀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엔 정책적으로 플라스틱제로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재포장금지법’입니다.
재포장금지법은 대형마트 등에서 이미 생산된 제품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인데요. 연간 폐비닐 발생량의 약 8%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입니다.
해외의 폐플라스틱은 단열 재질에 투명하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습니다. 그래서 폐플라스틱을 수입해 다시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활용해왔습니다.
2019년 7월부터 시행된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제도는 국내 폐플라스틱의 품질을 높여 국내에서 순환될 수 있도록 합니다.

세 번째는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입니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을 시행합니다. 앞으로 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투명한 페트병만 따로 모아 배출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내 폐플라스틱의 활용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화의집에서는 행사 진행 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비닐봉투 대신 다른 대체 물품들을 찾아 플라스틱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정책을 통해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씻어서 배출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어요.

모두 함께 실천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함께 협조해서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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