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안녕하세요. 문화의집협회입니다.
연말에는 한 해 동안 내 곁을 지켜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더 없이 좋은 때이죠.

연말을 핑계 삼아 진심을 담은 손편지 어떨까요?
협회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여러분에게 이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나 곁에 있어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한 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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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문화의집협회입니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여러분의 2020년은 어떠셨나요?

모두가 처음 맞닥뜨리는 상황에 난처했던 적도 있고, 우왕좌왕하면서 많이 헤매기도 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각자 자리에서 빛내주시며 그 자리에 있어 주신 덕에 2020년도 잘 마무리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동안 협회에 도움을 주신 많은 선생님들, 협력해주시며 언제나 곁에 있어주셨던 관계자분들 올 한 해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020년도 멋지게 인문실험에 성공한 삼삼오오청년인문실험 실험팀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협회도 지치지 않고 언제나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전국에 계신 문화의집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같이 이겨내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협회는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슬기로운 불편생활”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 덕에 또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알게 되어 보람 있었습니다.

함께여서 행복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었어도 언제나 마음만은 함께했었으니까요.

슬프고 힘들었던 일들은 2020년에 묻어두시고 새해에는 언제나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0년 12월 23일 수요일
한국문화의집협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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