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있는날] 11월 촌스런X흥덕문화의집 기획 문화가 있는날

[흥덕문화의집X’촌스런’이 함께하는 날마다 문화가 있는날]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기획자들과 함께하는 기획 문날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기획 문날은 ‘흥덕문화의집’과 충북 청주 마동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년농부 ‘촌스런’이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자원순환 장터’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의집과 청년기획자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보는 하나의 문화 실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별히 작년 협회에서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을 진행하면서 만난 청년농부 안재은님이 소속된 ‘촌스런’과 손을 잡아보았습니다!

<슬기로운 불편생활 자원순환 장터>
‘슬기로운 불편생활 자원순환 장터’는 청주의 농촌과 도시의 이웃을 연결해보고, 폐자원을 활용한 슬기로운 불편생활을 실천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인데요!! 흥덕문화의집과 청년농부 촌스런이 협력하여 어떤 장터를 만들어갈지 기대되시지요?

– 쓰레기 줍는 여행, 정크아트
흥덕문화의집 일대에서 플로깅을 통해 주운 생활쓰레기로 정크아트활동과 환경순환에 대해 생각해보기
– 자원순환체험
농촌주민이 직접 알려주는 캔뚜껑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자연 생태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폐목재, 솔방울 등 자연의 폐자원으로 ‘야생벌 호텔’만들기 체험 진행
– 전통놀이체험&자원순환장터
농촌에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전통놀이 체험! 비료포대 투호던지기, 달력딱지치기, 못쓰는 나무로 만든 비석치기를 비롯하여 청주시민들이 직접 셀러가 되어 자원순환 물품 판매

▶️일시: 2021. 11. 13(토) 13:00-17:00
▶️장소: 흥덕문화의집 일대

청주의 농촌과 도시가 만나 함께하는 자원순환장터!
11월 13일 토요일, 청주 흥덕문화의집으로 모두 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