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불편생활]
“우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함께 있어요.”

2020년이 마무리되어갑니다.
혼란의 시기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서 어느새 연말에 다다랐어요.

올해는 계획했던 일들에 차질이 많았던 한 해였어요.

막연히 봄이 지나면, 여름이 지나면 나아질 거라는 기대를 하다가
여전히 마스크 속에서 더욱 더 강세를 보이는 코로나에 숨어 있는 지금을 보면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새해라는 것은 우리에게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주기도 하니까요.
내년에는 조금 더 바깥 공기를 쐴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람을 가져봅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 조금 더 나아진 삶이 펼쳐지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도 문화의집협회와 함께해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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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cultureclub7님에 의해 2021-01-12 00:17:30 공유지에서 이동 됨]